보험사도 헬스케어 [ 메트라이프, '건강해지는 연금보험' 출시 ]
보험사들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계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연금개시 전 경제 활동기부터 연금개시 후 은퇴까지 질병‧수술 등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건강해지는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연금개시 전 경제 활동기부터 연금개시 후 은퇴까지 질병‧수술 등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건강해지는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 중 ▲암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 간질환▲말기폐질환 등 6대 질병을 보장한다. 또한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장기이식수술 등 4가지 수술 보장도 가능하다.
중대한 화상과 중증치매‧일상생활 장해‧고도장해 진단확정시에는 남은 납입기간 동안 기본보험료를 회사가 납입해주는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이 있다. 이를 통해 가입자가 목표하는 연금재원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중도인출을 통해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아무런 질병 발생 없이 연금개시 시점이 됐다면'더블케어연금형'을 선택할 수 있다. 더블케어연금형은 14가지 주요 질병을 진단‧수술할 때 기본연금의 두 배를 10년 동안 지급한다. 이런 형태로 은퇴시기에 생활비와 의료비에 대한 부담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연금기능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과 진단, 치료와 간병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할인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상품 가입할 때 제공되는 ‘헬스케어 골드서비스’는 차별화된 전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신체 건강까지도 챙긴다.
특히 이 상품의 ‘워킹 리워드’는 지금까지 보험업계에서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이 서비스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가입자의 운동량을 바탕으로 단계별 목표를 달성할 때 혜택을 준다.
일주일 5만보‧한 달 24만보‧6개월 180만보로 설정된 각 목표량을 달성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상품 수령 대신 비영리단체에 기부를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적립금액을 공시이율로 적용해 연금을 지급한다. 계약 후 10년 이내는 연복리 2%, 10년 초과는 연복리 1%를 최저한도로 한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해지는 연금보험’은 다양한 질병보장으로 경제적 부담을 대비할 수 있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다”고 말했다.
이 밖에 ‘헬스케어 골드서비스’는 대형병원 진료예약과 명의안내‧건강검진 예약 대행‧전문의료진 실시간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간병도우미 안내‧상조 할인 서비스‧요양시설과 요양사 안내‧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무배당 건강해지는 연금보험'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며 지급형태는 더블케어‧종신‧상속‧확정 연금형이 있다.
출처 : 인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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