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0일 화요일

건진센터와 연계한 사후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출시

건진센터에서 취합한 생체정보를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화하여, 개인에게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이 출시 되었다

성공 핵심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 고객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냐가 관건이지 않는가 싶다

[ 기사 원문 ]

쎈뉴스 박주연 기자=최근 금연 캠페인, 피트니스. 조식 제공 등 임직원의 건강 관리에 직접 나서는 기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임직원 건강관리 솔루션이 검진업계에 도입될 전망이다.

KTH(대표 오세영)은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 서울중앙의료의원(대표 양우진)에 임직원 건강관리솔루션 '임직원 건강매니저'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KTH가 공급하는 ‘임직원 건강매니저’는 종합 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직원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처방과 함께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임직원 개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앱과 기업이 임직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분석 리포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건강상태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생체나이는 헬스정보분석 국내 1위 기업인 ㈜에이지바이오매틱스의 생체 나이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또 임직원 비만 관리 프로그램은 맞춤형 다이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업자 눔(NOOM)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의료의원은 KTH의 ‘임직원 건강매니저’를 도입해 새로운 건강검진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의료의원은 국내 대표적인 건강검진 사업자로, ‘임직원 건강매니저’를 도입하게 되면 국내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 건강검진 후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바일 및 웹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된다.

KTH는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건강매니저 서비스를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며 KT그룹사와 타 기업들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KTH 오세영 사장은 “최근 비만, 만성질환자, 대사증후군 등 평소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점차 직원의 건강관리를 검진 중심에서 사후 관리까지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건강매니저’를 검진업계에 널리 보급함으로써 기업들에게는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직원 개인에게는 모바일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ss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77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거울을 보면 피부나이가?" 일상으로 들어온 사물인터넷

각 종 웨러러블 센서가 IoT 기반으로 융합하면선 단편적인 형태의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고 생활 속에 파고 들고자 한다.

아직까지는 단순한 서비스 형태로 소비자의 적극적인 사용하는데까지는 갈 길이 멀게 느껴지지만, 서비스들 간 융합된 서비스가 나오는 시점은 그리 멀지 않을 듯 하며, Convergence Service Designer 들이 할 일이 많아지는 시점이다  


[ 기사 원문 ]

http://tvpot.daum.net/v/v8a60QeQQSsRR9GRxCOQSAe

[뉴스핌=양아름 기자] 얼굴 비추면 피부상태를 측정해주는 거울,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목걸이, 주머니에 넣으면 자동으로 진동모드가 되는 정장...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웨어러블(wearable) 기기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 기술이 한 자리에 선보였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IoT∙웨어러블 퓨처 2015′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어VR′을 시연하며, LG유플러스는 거울에 얼굴을 비추면 피부 상태를 측정해주는 ′매직미러′를 전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IoT∙웨어러블 퓨처 2015′는 26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사 출처 :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50626000480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스마트 헬스케어’ 숨통 트인다

기준이 모호하다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자가관리용으로 사용한다면 의료기기가 아니라는 것이고 동일한 제품으로 의료진이 사용하면 의료기기에 해당한다라...

만약 해당 제품을 개인이 건강증진용으로 사용하다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진료 받을 시 축적된 정보를 보여주어 의료진의 의료행위 판단에 있어 조금이라도 관여하게 된다면 이 것은 어떻게 봐야 할지 참 애매하다

늘 정부 정책이 그래왔듯이 큰 틀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보완하는 방식으로 정책이 자리 잡힐거 같은데 이해관계가 복잡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제도가 자리 잡기까지 많은 진통이 있을거라 예상된다    


[ 기사 원문 ]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심박센서·산소포화도측정센서 등 헬스케어 기능을 쉽게 접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오는 7월부터 단순 건강관리 용도 제품은 의료기기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관리용 웰니스 제품 구분관리기준안을 마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준안 핵심은 사용 목적과 위해도에 따라 웰니스 제품과 의료기기를 구분 짓기로 한 것이다.
일상 건강상태나 생활습관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면서 사용자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기기나 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웰니스 제품으로 분류돼 의료기기 관리 및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IBM 왓슨연구소가 애플과  협력을 강화해 '헬스케어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IBM 왓슨연구소가 애플과 협력을 강화해 ‘헬스케어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체지방·심박수·호흡량·산소포화도 등을 모니터링하는 건강관리 목적 자가 측정 기기,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 목적 혈당측정기와 혈압계 등이 웰니스 제품에 해당한다.
기준안은 융·복합 기술 발달로 의료기기와의 구분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심박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이 논의 촉매제가 됐다.
심박측정 기능만 놓고 보면 의료기기에 속하지만 병원에서 진료나 진찰에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의료기기로 볼 수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이후 산소포화도측정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기술 발달로 의료기기 논란이 반복되자 규제 개선 필요성이 커졌고 기준안 마련으로 이어졌다.

이번 조치로 융·복합 제품 개발 부담은 일단 완화될 전망이다. 진료나 진찰 등 의료용이 아닌 일상 건강관리 목적의 위해도가 낮은 제품은 의료기기에서 제외돼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의료기기 대상이 되면 허가심사, 품질관리기준(GMP) 등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허가 기간만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허가 준비 비용도 1억5000만~4억원이 든다. 
헬스케어 관련 융·복합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에 적잖은 부담 요소가 사라지게 된 셈이다. 식약처는 접수 후 10일 내에 웰니스 제품 여부를 회신, 빠른 제품 출시를 돕겠다고 밝혔다.
여전히 모호한 부분이 남아 있고 현재의 융·복합 추세를 모두 아우르지 못해 추가개선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다. 현 기준에 따르면 동일한 기능의 웨어러블 기기라도 개인이 쓰면 웰니스 제품으로 분류되고 병원에서 사용하면 의료기기 심사를 받아야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애플워치를 만약 병원에서 사용하면 의료용이 목적인만큼 의료기기로 관리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혈압측정기 등 건강관리 목적 제품
내달부터 의료기기 관리대상 제외
사전허가심사, 비용 부담 크게 줄듯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병원과 연계해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를 만들어내려는 시도가 국내외서 일고 있지만 기준안에서는 이에 대한 해석이 불분명하다.
한 벤처기업 대표는 “처음 논의가 불확실성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아는데 결국 또다시 식약처 유권 해석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 밖에 규제 완화 영향으로 중국 등 외산 의료기기가 웰니스 제품으로 판로를 개척, 국내 시장을 잠식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식약처는 의견을 수렴해 최종 웰니스 제품 구분관리기준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일환으로 지난 22일 오후 서울지방청에서 공청회를 가졌다.
하지만 확정일이 이달 29일이고, 시행은 다음 달 1일을 계획해 현재 원안이 달라질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출 처 : http://www.ipnomics.co.kr/?p=16888

2015년 6월 21일 일요일

앤섬, 시그나 60兆에 인수추진…美건강보험 새판 짠다

거대 공룡 건강관리서비스 기관들이 탄생하는건가?

이들 기관이 이렇게 몸집을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잠시 해본다

이들 기관의 공통점은 보험사란 점과 최근 오바마케어를 등에 업고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전자는 이미 포화 상태의 시장이고 후자는 새로 탄생하는 블루오션 시장이라 볼 수 있는데 과연 이들이 자국내 시장에만 만족하고 공격적인 몸집 불리기를 하는 것인가 의문이 든다.

ICT기술의 발달로 무역의 국경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비추어 볼 때 이들의 강력한 자본과 서비스가 다른 국가의 의료 서비스를 점령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기사 원문 ]

앤섬, 시그나 60兆에 인수추진…美건강보험 새판 짠다
앤섬, 시그나에 29% 웃돈 제안..합병땐 가입자 5300만
1위 유나이티드, 애트나 노릴듯..휴매나 등도 움직임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미국 2위 건강보험사인 앤섬이 경쟁사인 시그나에 인수를 공식 제의했다. 총 인수대금이 470억달러(약 52조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보험업계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여러 업체들의 인수합병(M&A) 움직임이 줄을 이으면서 미국 건강보험업계도 대대적인 새판짜기가 이뤄질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앤섬이 후발 건강보험사인 시그나에 470억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주당 184달러를 지불하기로 한 시그나의 최근 20일간 평균 주가에 29%의 프리미엄(웃돈)을 얹은 것이다.

인수대금 가운데 31%는 앤섬의 주식으로 대체 지급되고 나머지는 모두 현금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앤섬이 함께 떠안게 될 시그나 부채까지 합칠 경우 총 인수금액은 538억달러(약 59조6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합쳐지는 법인은 시그나 주주들이 24%의 지분을 가지게 되고 총 보험 가입자도 5300만명에 이르게 돼 1위사인 유나이티드헬스를 위협하게 된다. 앤섬측은 “시그나를 인수하게 될 경우 합병 첫 해에만 10% 이상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으로 매출액도 1150억달러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 건강보험업계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의 소용돌이에 직면해 있다. 앞서 앤섬은 또다른 건강보험사 휴매나에 대해서도 인수 의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고 휴매나도 애트나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애트나가 휴매나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다른 전문가는 앤섬에 대응하기 위해 유나이티드헬스가 애트나 인수에 나설 수 있다고도 점쳤다.  

최근 전국민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를 위한 오바마케어 덕에 민간 건강보험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미국 건강보험사들은 비용 절감과 이익 확대를 위해 덩치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 리그 서스퀘하나파이낸셜그룹 애널리스트는 “앤섬과 시그나, 애트나, 휴매나 등이 얽히고 설킨 인수전에 나서면서 업계 전체가 큰 새판짜기의 소용돌이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점쳤다. X


기 사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21&DCD=A00802&newsid=01207046609404016

2015년 6월 19일 금요일

배달의민족,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개시

기존 배달 음식 품목외 배달이 안되던 음식 메뉴까지 배달을 한다???
외식계의 퀵서비스!!!  아주 재미있는 발상인듯..ㅋ
배달이 안되었던 음식점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메뉴 추가
여기서 배달의 민족이 얼마나 중계자 역할로 효과적으로 자리를 잡을지 궁금해진다

추가적인 개인 견해이지만, 배달이 민족이 하고자 하는 해당 서비스는 O2O (Onlien to Offline) 서비스이자 온디맨드(On-Demand) 경제이기도 한데, 이는 기존 고객이 외식업체(매장)에 가야 해당 품목 가격을 알고 주문을 할수 있어 동일 품목에 대한 주변 타 매장의 가격과 비교하기 어려웠었다
즉, 배달의 민족의 '배민' 서비스의 등장 전에는 가격 비교가 불가능하여 외식 업체에서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서비스의 등장과 활성화는 결국 가격 비교가 되게 함으로써, 가격 결정의 주도권이 소비자에게 넘어갈 것이다 보여진다.  

또 헬스케어 서비스 관점에서 본다면 배달 음식 외 매장 음식까지 온라인화가 됨으로써 음식에 칼로리와 영양분 그리고 고객별 권장 섭취량을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기사 원문 ]


업계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치킨, 중식, 피자 등 기존의 배달 음식뿐만 아니라 밖에서 사 먹던 음식까지 시켜 먹을 수 있는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를 시작한다.
배민라이더스는 보다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배달의민족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서비스이다. 앞으로 배달의민족 이용자들은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친구와 자주 가서 먹던 감자탕을 집에서 시켜 먹을 수 있고 나가기 싫은 더운 날 사무실에서 냉면을 시킬 수 있다. 길어지는 회의 중에 아이스 카페라테를 주문하면 회의가 끝나기 전에 받아 마실 수도 있다.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스시, 삼계탕, 불고기, 닭볶음탕, 수제버거 등 배달 음식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배달의민족은 지속적으로 좋은 업소를 발굴하여 이용자들이 원하는 음식을 최대한 수용할 계획이다.
주문 시 기존의 배달의민족과 동일한 혜택이 돌아간다. 먼저 먹어본 사람의 사진 리뷰를 볼 수 있고 결제 시 포인트가 적립된다.
배민라이더스는 가맹 업주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많은 음식점이 배달에 대한 고민이 있고 실제로 배달을 요청하는 손님이 적지 않은데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배달원을 따로 고용하지 않고도 부수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민라이더스의 배달은 자체 인력이 맡는다. 배민라이더스의 배달원들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림 모터스쿨’에서 진행하는 오토바이 안전운전 교육을 수료하고 업주 및 소비자 응대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는다.
배민라이더스는 서울 송파구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되며 배달 가능 지역은 송파동, 잠실동, 석촌동, 방이동, 신천동, 삼전동, 가락본동 등 7곳이다. 우선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고 iOS는 추후 업데이트된다.
한편, 배민라이더스는 오픈을 기념하여 배달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모든 주문의 배달비는 1,500원이다. 향후 배달비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그 동안 고객들로부터 기존의 배달 음식 외에 좀 더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요구가 늘 있어 왔기에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제 스마트폰에 배달의민족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은 좋은 음식을 원하는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platum.kr/archives/40952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의료와 헬스케어, 새로운 판을 만드는 기업들

아래 기사에서 헬스케어 기업 중 의료관광 영역인 헬스투어가 지향하는 바가 단순히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떠나 의료진의 상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모습에 흥미롭게 느껴진다.

다만 의료관광에 있어 항상 문제점인 의료관광의 고객인 외국인에 대한 접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개척하느야인데, 즉,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할 수 있는지 여부라 생각하면 되겠다.하지만 현실은 현지 국가에 대한 환경과 제도에 대한 경험과 이해 부족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최근에서는 국내 의료기관들이 중국 현지에 의료기관을 설립하고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한 실제 우리들병원처럼 설립한 케이스도 있다.

그러나 국내 의료관광 입장에서 봤을때 병원들 간의 중복 투자 그리고 향후 국내 병원들 간 서로 불필요한 경쟁을 할 것이 뻔하기에(현재 지자체마다 의료관광을 한다는 명목으로 이미 해외에서 서로 경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리고 의료관광 전문인 태국의 범룽랏 병원(세계 의료관광 2위)처럼 고객의 접점부터 통합 관리를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또한 그 플랫폼 자체가 해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ICT가 융합된 헬스케어 서비스가 장착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기사 원문 ]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 IT 기업들은 물론, 기존 의료 전문기업들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의료와 헬스케어의 판도를 바꾸려는 국내외 기업들을 살펴본다.




MS 의료 정보 시스템 헬스볼트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헬스(MS헬스)’ 서비스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을 바꾸고 있다. MS헬스는 웨어러블 기기나 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 더 건강한 생활을 돕는 것이 목표다. MS는 MS헬스를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해 활동, 영양상태, 운동과 휴식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모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S는 또 매일 섭취 칼로리, 운동량, 질병 등을 체크하고, 음식, 운동, 의료정보를 얻을 수 있는 ‘MSN 건강’ 앱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 앱은 MS헬스와 연결돼 머신러닝 기반의 학습능력을 갖고 있다. 머신러닝을 이용하면 평상시 심장박동과 비교해 적절한 운동량 등을 판단하고 조언한다.

MS는 개인의 건강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MS밴드’도 출시했다. MS헬스, MSN건강과 연동되는 MS밴드는 열 가지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심박 수, 수면의 질, 체온, 보행거리, 자외선 노출정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헬스

MS헬스, MSN건강, MS밴드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헬스볼트’에서 통합관리 한다. 2007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헬스볼트는 개인이 등록할 수 있는 일상적인 건강정보는 물론 병원, 약국 등의 정보까지 저장, 관리할 수 있다. MS는 병원과 연계해 헬스볼트에 저장된 의료정보가 진료 등 의료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BM 왓슨 기반 헬스 클라우드
IBM은 왓슨을 기반으로 헬스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개인 의료 서비스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개방형 플랫폼 형태의 ‘왓슨 헬스 클라우드’는 의사, 보험사를 비롯해 의료와 관련된 회사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이미 백혈병 진단 등으로 성능을 증명한 왓슨의 컴퓨팅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M 왓슨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의료상담


IBM은 헬스케어 분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익스플로리스와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지원 서비스 업체인 피텔을 인수했다.

또 IBM은 애플, 존슨앤존슨, 메드트로닉스 등 기업은 물론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클리블랜드 클리닉, 마요 클리닉, 뉴욕 게놈 센터 등 유수의 병원 및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다.

존슨앤존슨은 IBM과 협력을 통해 수술 전후의 환자 진료에 초점을 맞춘 코칭 시스템과 만성 질환을 겨냥한 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메드트로닉스는 왓슨 헬스 클라우드 인사이트 플랫폼과 인슐린 펌프,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연동한 당뇨병 환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병원은 IBM과 협력을 통해 교육, 연구, 진단 등을 개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왓슨 헬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의료정보를 익명화해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임상, 연구 및 소셜 건강 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이런 과정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연결한 방대한 의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앤미, 처방전 없는 판매 승인 받아
‘23앤미(23andMe)’는 개인 유전정보 분석업체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개인이 한 번에 감당할 수 있는 의료비 한계를 1000달러로 본다. 23앤미는 99달러의 비용으로 개인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질병 가능성 등 250여 개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의사의 도움 없이도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분석 키트를 주문해 이용할 수 있다. 낮은 가격과 의사를 거치지 않는다는 편리함 때문에 서비스 이용자가 50만 명에 이르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서비스의 정확도와 오남용 가능성을 이유로 판매를 중지시켰다.




23앤미는 2월 FDA로부터 개인 유전정보 분석 테스트에 대한 승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다만 서비스 범위를 희귀 질환인 블룸 증후군 확인 테스트로 한정했다. 블룸 증후군은 유전적인 요인과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한 질병으로 23앤미의 서비스로 자식에게 유전될 수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제한된 서비스만 승인 받았지만 FDA가 23앤미의 서비스를 클래스2 등급으로 허가한 사실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 등급은 가정용 임신 테스트처럼 별도의 처방전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23앤미를 비롯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 업체들은 유전자 분석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유전자와 질병의 인과관계가 명확한 블룸 증후군과 달리 23앤미가 앞서 서비스했던 당뇨병 관련 유전자 분석의 경우, 다수의 유전자가 관여하고 환경적 요인도 발병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장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국내에도 헬스케어와 의료정보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라이프시맨틱스는 헬스 IT 전문기업으로 병원 기록은 물론 개인의 일생 데이터를 포괄한 개인 건강기록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개인 건강기록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이프레코드(LifeRecord)’ 플랫폼은 혈압, 혈당 같은 건강측정데이터,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에서 생성되는 라이프로그, 여러 병원의 진료기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저장.관리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의 서로 다른 데이터를 통합하는 시스템은 물론 애플, 구글, 삼성의 헬스 데이터와의 연동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기록을 기기나 회사에 관계없이 라이프레코드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통합 관리되는 개인 건강기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자를 위한 인터페이스(API)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기 및 앱 개발자들이 사용자가 입력하는 기록을 분석해 사용자의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프시맨틱스는 3년에 걸쳐 개발한 플랫폼 실증을 위해 라이프레코드의 API를 활용하는 앱과 기기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암환자의 투병.항암 일지 서비스가 있다. 환자의 상태가 변할 때마다 환자의 상태를 입력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환자의 부작용, 식이, 운동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영유아의 체온, 체중, 건강정보 등을 통합 측정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라이프시맨틱스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과 병원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미국의 핏빗, 아이헬스 랩스, 프랑스의 위딩스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는 “몸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하면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며 “이 데이터를 활용해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헬스투어 외국인 환자 연결
헬스투어는 온라인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와 국내 의료진을 연결해주는 국제 의료 온라인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환자가 국내 의료진과 면담하고 필요할 경우 한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이선희 헬스투어 대표는 “원격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서 장벽을 허물고 의료가 필요한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게이트웨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헬스투어는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들의 의료정보 접근이 제한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의료는 특정 질환에 대해 어디서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는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미국의 경우 간호사나 의사가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할 일이나 어떤 진료를 받아야하는지, 의료 공급자에 대한 평가나 비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한국도 병원이나 의원 정보를 제공하지만 위치 중심의 정보에 국한된다.

헬스투어는 문제 해결을 위해 충분한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병원의 문턱을 낮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환자가 의료영상정보나 병력 등의 의료기록을 제시하면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병원이나 환자가 원하는 병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200개 이상의 국내 병원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또 진료를 받을 때 진료 수준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이 의료진에 대한 평가다.

현재는 의료진에 대한 평가는 각 분야의 의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도움으로 이뤄지고 있다. 의료진 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지만 많은 비용과 긴 시간이 필요한 장기 과제다. 이를 위해 현재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의료 수준이 열악한 중화권은 물론 의료 수가가 비싼 미국도 중요한 시장”이라며 “특히 국내 의료진의 인기가 높은 중국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세리온 휴대용 초음파 기기
힐세리온은 스마트폰과 결합한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 장비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다.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는 “의사들이 개별적으로 초음파 기기를 갖게 되면 의료 진단 문화가 달라질 것”으로 확신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의료 정보 서비스


휴대용 초음파 기기 힐세리온 ‘SONON’

지금은 병원에 초음파 기기가 많지 않아 간단한 초음파 진단도 예약을 하고 대기해야 한다. 휴대용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면 회진이나 외래진료 중에 간단한 초음파 진단이 가능해진다. 또 사고 현장이나 섬과 같은 지역에서도 초음파 영상을 병원으로 보내고 판독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료 교육도 바뀔 수 있다. 초음파 진단은 의사의 기본 능력이지만 초음파 기기 부족으로 실기교육이 어렵다. 특히 초음파 진단을 많이 하는 과에서도 전문의 수련과정에 초음파 교육이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앞으로 길병원처럼 의대 교육에 저렴한 힐세리온의 초음파 기기를 이용해 초음파 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류 대표는 “현재 기술로도 진단과 처치에 초음파 기기를 활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 공유와 협진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기존 초음파 기기는 오프라인 장비로 진단 영상을 병원 서버에 보내는 정도에 그친다. 하지만 힐세리온은 스마트폰의 장점을 살려 영상 공유와 협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한 손으로 쉽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초음파 영상을 손목에 착용한 스크린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워치 형태도 개발 중이다.

힐세리온의 초음파 기기는 유럽 승인을 받고 미국 승인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류 대표의 진짜 꿈은 다른 곳에 있다. 그는 “전 세계에서 매일 800명의 산모가 사망한다. 초음파라는 좋은 기술이 있지만 저개발 국가는 충분한 장비가 없어 고깔을 이용해 산모를 진찰한다”며 “전 세계 의료 불균형을 해소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테크M 제26호(2015년6월) 기사입니다>



기 사 : http://www.techm.kr/home/bbs/board.php?bo_table=cover&wr_id=262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일본 의료현장 ‘IT융합’

테블릿PC를 활용한 전자차트와 전자동의 ICT 솔루션 프로젝트 총괄해서 상품을 만든지가 벌써 3년이... 시간 참 빠르다

나름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했지만 시장의 미성숙과 일반인들에 비해 보수적인 병원 고객들을 설득하지 못하여 실제 판매까지는 실패하였지만, 해당 기술 특허를 통한 파생 상품 판매를 하였기에 절반은 성공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2~3년 전에 관심이 없었던 병원들에서 최근에 종종 연락이 와서 해당 상품들에 대한 문의가 오는 것을 보니 국내 의료 서비스 환경도 아래 기사처럼 변화가 올 날이 그리 멀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기사 내용 ]

일본 지바현에 있는 한 정형외과에서는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가 이름이 쓰여진 진찰권 대신 손바닥 크기 기기를 내민다. 평상시 환자 활동량을 측정하는 피트니스 트랙커다. 의사는 진찰실로 들어온 환자의 그 동안 기록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하반신 재활을 받고 있는 환자는 다음 진료까지 걸음 목표를 8000회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닛케이신문은 일본 내 IT 융합으로 바뀌고 있는 의료 현장을 15일 소개했다. 피트니스 트랙커를 사용한 것부터 태블릿을 이용한 진료까지 IT가 다방면으로 접목됐다.
일본 병원에서는 환자 활동 데이터와 전자 의무기록을 연계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 기기 고유 식별번호로 환자를 확인하고 의료기록에 그 데이터를 남겨 향후 진료에서도 활용한다.
미야가와 이치로 원장은 “환자 일상 생활을 측정해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진료를 받은 환자도 애매한 의학 조언이 아닌 구체적 목표를 설정해 측정할 수 있다.

태블릿PC를 이용한 진료도 늘고 있다. 환자가 아이패드를 이용해 문진표를 입력하거나 질병 원인을 알려주는 동영상을 시청한다. 기존보다 환자와 의사가 소통하는데 유리하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많이 쓰는 경향이 있는 의사 설명을 보완해 환자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일본 의사회 종합정책연구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자가 의료에 만족하지 않는 이유는 대기시간(44.4%)에 이어 불충분한 의사 설명(43.4%)이 두 번째로 많았다.
전자 의무기록 도입도 IT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혈압과 데이터를 기록하는 혈압수첩에는 전자 차트와 연동되는 QR코드를 넣었다. 입원 환자에게는 입원 중 사용되는 약물 효과와 부작용을 스스로 알아보고 수술 날짜, 검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기 보급이 늘고 있다.
환자 활동 DB·전자 의무기록 연계
태블릿 동영상서 질병 원인 파악
'전문용어 보완' 의사와 소통 도와
의료와 IT 융합은 내원 진료가 어려운 환자 일상도 바꾸고 있다. 일본 도쿄 사쿠라 신마치 도시 클리닉은 왕진으로 진료한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약 처방을 근처 약국으로 전달한다. 약사는 이후 약을 가지고 방문 전달한다. 노령 환자 중 진통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즉시 약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시와키 켄지 야마나시 대학 의학부 교수는 “의료진이나 간병인과 연계돼 처방약 중복 방지 등 IT가 응용될 수 있는 범위는 넓다”며 “환자 삶 질을 높이는데 IT는 필수적인 도구”라고 말했다.


기사 : http://www.ipnomics.co.kr/?p=16369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건보공단, 정책 및 학술연구 위한 표본코호트DB 추가 자료 제공

질환별 분석 index 개발을 올해 초부터 작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이 방대한 양의 data가 신뢰할 수 있는지 부터 고민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건보 공단에 모인 data는 병원에서 보험 청구를 위하여 인위적으로

수정 했을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금도 청구 삭감 방지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병원 자체적으로 

험 청구 심사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심사를 하여 수정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리하여 공단에서 초기에 제공한 (2002년~2010년) 자료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최근 자료(2011년~2013년)를 추가로 제공한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정책 및 학술연구를 위해 2014년 7월부터 제공하고는 있는 표본코호트DB(NHIS-NSC2002~2010)에 3년간(2011~2013)의 자료를 추가하여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책 및 학술 연구과제에 한하여 공단 내부의 심의기구인 ’정책·학술 연구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한 자료(2011~2013)는 기존 표본코호트DB(NHIS-NSC 2002~2010)의 표본추출 방식과 동일하게 자료의 시작년도인 2002년1,025,340명 대상자에서 2011~2013년 사이에 발생한 사망자는 제외되고, 신생아는 성별·연령별·소득수준별로 2%를 추출하여 추가함으로써 연도별로 약 100만명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통계청 신생아·사망률 통계와 비교해 보면 추가 구축한 표본코호트DB의 출생률과 사망률이 잘 반영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표본코호트DB(NHIS-NSC2002~2013)는 약 100만명에 대하여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장기간의 시간적 선후관계나 인과관계 분석 연구가 가능한 자료이다.

공단은 2014년 7월부터 올 1월 22일까지 공공기관 13건, 대학교(원) 30건, 병원 24건 등 총 67건을 신청 받아 57건은 제공완료이며, 진행 중인 건수는 10건이다.

전국민의 2%인 100만명을 성별·연령별·소득수준별로 층화표본 추출하여 전국민의 대표성을 지닌 코호트DB이며, 여기에는 사회·경제적 변수(성, 연령, 거주지, 사망연월, 사망사유, 소득수준 등)와 진료내역, 건강검진결과 및 문진(건강행태)자료, 요양기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 층화표본추출 : 조사대상을 몇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각 그룹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하는 방법이며, 표본코호트DB는 1,472개층으로 층화하여 추출한 자료

또한, 사망연구의 중요변수인 통계청의 사망원인 코드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자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단은 연구자의 자료신청 편리성을 제고하고, 연구성과 관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NHISS)’ 전용 홈페이지를 올해 1월 15일 오픈한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NHISS)’는 국민건강정보 자료의 신청부터 심의결과 통보, 수수료 납부, 연구결과 등록 등 자료이용에 대한 서비스와, 건강질병지표, 질병통계 등의 통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정부3.0 정책에 맞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자들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 사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642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의료 관련 정부 규제 개혁 Best 5

이 중 몇개는 아직 시행은 안하고 있지만 결국엔 진행되지 않을까?

의료관광에 있어서는 브로커들이 관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험사들이 어떻게 잘 추진할 수 있을지 궁금..





https://www.better.go.kr/mz/better/BestFiveSl/10.jsp

2015년 6월 8일 월요일

헬스케어 게임 체인저 노리는 구글

업계 내 경쟁 관계에만 머무르는 업체들은 결국 더 강한 포식자들에게 잡아 먹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헬스케어 산업 전반적인 이해와 타 산업과의 상생 모델 개발이 필수가 될 것이며, 그에 대한 준비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존재 유무도 결정될 것이다.



[ 기사 원문 ]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IT 대기업 구글. 구글의 사명은 세상의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화해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여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검색엔진으로 시작한 구글은 ‘구글 맵스’를 통해 전 세계 지리정보를 모으고 ‘구글 북스’를 통해 책 내용을 모으고 있다. 

사람들의 영원한 관심거리인 건강 관련 정보도 구글의 미션을 벗어나지 못한다. 구글은 2008년 개인들이 자신에 대한 건강정보 및 의무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의무기록(PHR) 플랫폼인 ‘구글 헬스’를 야심차게 시작했다.


구글의 검색엔진, 지메일 등을 사용하는 넓은 가입자 기반과 검색광고를 통해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 그리고 의사나 병원 중심의 의료체계를 소비자 중심으로 바꿔 놓겠다는 강력한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구글 헬스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2011년 서비스를 종료했다. 

구글 헬스가 실패한 원인으로는 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점이 꼽힌다. 또 개인이 자신의 의무기록을 끌어오는 것이 쉽지 않고, 의료정보에 대한 법적 규제가 까다롭다는 점 등도 한 몫 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구글 헬스에 의무기록을 올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개인의 이득이 불확실해 의무기록을 올리는 데 따른 번거로움을 넘어서지 못했다.

구글글래스로 헬스케어와 다시 조우
이후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구글은 예기치 못하게 다시 한번 헬스케어 사업과 조우하게 된다. 스마트폰 다음의 웨어러블 컴퓨터로 야심차게 내놓은 구글글래스가 의료계에서 각광 받게 된 것이다. 

구글은 초기에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구글글래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신기술에 흥미를 느낀 몇몇 의사가 참여했다. 이들이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구글글래스를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고 여러 업체들이 구글글래스용 의료 앱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여러 업체가 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상황에 구글글래스를 테스트했다. 의사가 시술을 하면서도 실시간으로 환자의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등 생체 징후나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시술에 대한 집중을 잃지 않으면서 환자에게 발생하는 문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응급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사가 구글글래스를 통해 환자 정보를 전송해 응급의학 전문의로부터 적절한 처치를 지시받기도 했다.


여러 의사들과 앱 제작 회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구글글래스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동안 구글글래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많이 나왔다. 세련되지 않은 디자인, 카메라 사용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 하드웨어 성능과 관련한 프로세서의 낮은 성능, 짧은 배터리 수명 등이 지적됐다.

급기야 지난 1월, 구글은 구글글래스 판매를 중단하면서 실험단계를 넘어선 본격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단계를 거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의료 현장에서의 구글글래스 사용은 스마트폰처럼 일반인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제품이 되기 전에는 널리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우선, 환자 안전 혹은 의사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병원의 이익을 올려줄 가능성이 크지 않은 구글글래스를 병원이 구매해 의료진에게 나눠줄 가능성은 낮다. 의사가 자비로 구매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본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이전 PDA폰이 출시됐을 때 이를 진료에 활용할 수 있었지만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일부 의사들을 제외하고는 자비로 사서 쓴 경우가 별로 없었던 것을 보면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의사들이 최신 기술 도입에 익숙할 것 같지만 의료기기에 대해서만 그럴 뿐 스마트 장비에 대해서는 일반인과 별다를 게 없다는 점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개원 당시인 2003년 직원들에게 PDA폰을 지급하고 병원 전자의무기록(EMR)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는데, 예상보다 적은 의료진이 이를 사용했다.
PDA폰이 지금의 스마트폰보다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이는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만한 장비가 아니면 의사들도 잘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스마트폰처럼 일반 대중이 자연스럽게 수용하게 돼 의사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글글래스와 같은 스마트 글래스를 사게 되는 상황이 돼야 이를 병원에 가져와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구글글래스가 의료계의 관심을 끄는 사이에 구글은 다시 한 번 헬스케어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 의료비 규모를 보면서한 번의 실패만으로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른다. 모바일 세계의 최대 경쟁자인 애플이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것에서 경쟁의식을 느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지난해 6월, 구글은 애플에 이어 헬스케어 플랫폼 ‘구글핏’을 발표했다. 이름이 시사하는 것처럼 본격적인 의료서비스 플랫폼이라기보다는 피트니스에 중점을 둔 것이다. 

피트니스에 중점 둔 구글핏
파트너 회사로는 체중 감량 앱 ‘눔’과 야외 활동 앱 ‘런키퍼’와 같은 건강관리 서비스와 아디다스, 나이키와 같은 스포츠용품 회사, 그리고 여러 IT 회사가 포함됐다. 애플 ‘헬스킷’과는 달리 EMR 회사와 병원이 빠져 있어 피트니스에 초점을 맞췄음을 보여줬다. 일각에서는 구글이 본격적인 의료가 아닌 피트니스에 집중하는 것이 과거 구글 헬스의 실패 때문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 매체는 구글핏 발표 도중 구글 관계자들이 단 한 번도 ‘헬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플랫폼으로서 구글핏의 가장 큰 특징은 판을 까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는 점이다. 구글핏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적용해 만든 기기와 앱들이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업체들의 자율성이 높다. 이는 애플의 헬스킷 플랫폼과 대조되는 부분인데, 헬스킷은 업체들의 정보를 한 곳으로 모으고 이를 애플이 만든 헬스케어 앱을 통해 제공하려 한다. 

애플은 일반인들이 플랫폼에 쌓이는 건강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므로 정보를 가공해 소비자가 받아들이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려 한다고 할 수 있다.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업체 모두를 끌어들여야 하는데, 구글핏은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에, 애플은 소비자에 초점을 맞췄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이 피트니스에 초점을 맞춘 것은 현재의 의학·기술 수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인식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학은 질병이 발생했을 때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아직 질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질병이 생기기 전에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다. 

디지털 헬스케어가 약속하는 것처럼 건강할 때 몸에 무엇인가를 차고 다니다가 질병이 생기기 전에 그 사실을 알게 돼 미리 대처한다는 것은 아직은 요원한 일인 것이다. 현재 나와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이나 서비스들의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 또한 구글이 당분간 피트니스에 집중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 질병 없는 사람 몸 변화 연구 나서
구글은 이런 인식에 바탕을 두고 지난 해 여름부터 아직 질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의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연구하는 ‘베이스라인 스터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연구에서는 175명의 참가자에 대해 유전자 정보뿐만 아니라 소변, 혈액, 타액, 눈물 등 다양한 체액 정보를 수집한다고 한다. 음식과 약물을 어떻게 대사하는지,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박수는 어떻게 변하는지, 화학 반응이 유전자 활동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까지 보겠다고 한다. 

175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는 파일럿이며, 궁극적으로는 수천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니 그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구글은 베이스라인 스터디를 통해 심장병이나 암을 훨씬 조기에 발견해 치료 중심 의학이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기존에 발견된 바이오마커(biomarker·원래 체내에 있거나 질환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물질로, 이들 물질의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정상 혹은이상 여부를 알게 된다)는 환자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된 다음에야 이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현대의학에서는 기존의 바이오마커를 건강한 사람에게 이용해 질환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리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베이스라인 스터디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것과 완전히 다른 바이오마커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정하에 이를 찾아 나서겠다는 것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피트니스에 초점을 맞춘 헬스케어 플랫폼인 구글핏을 내놓고 동시에 의학지식 축적을 위한 베이스라인 프로젝트를 가동함으로써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업체와 사용자가 모일수록 시너지가 발생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성상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는 급속도로 구글핏과 애플의 헬스킷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도 헬스케어 플랫폼을 내놓았지만 규모가 작은 업체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업체들이 구글과 애플 중 한 곳 혹은 양쪽에만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베이스라인 스터디를 통해 얻게 되는 의학지식은 예방의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에 없었던 의학지식이 쌓이기 시작하면 의료 영역에 큰 변화가 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작게는 더 많은 암환자가 조기에 진단을 받아 완치가 힘든 진행성 암환자가 줄어드는 변화에서부터 크게는 간편하게 질병을 조기에 진단받을 수 있는 방법이 개발돼 굳이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되는 변화까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구글이 베이스라인 스터디 결과를 바탕으로 의학지식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면 의료기기 제조업체이나 질병 관리 앱 제조회사에서부터 대형병원, 심지어 보험회사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업계의 주요 참가자들이 이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구글은 검색광고와 모바일 OS를 장악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헬스케어 산업에서 기존 이해관계자들을 제치고 업계를 이끌어 가기 위한 포석을 깔고있다. 업계 내에서의 경쟁에만 매몰돼 있는 업체들은 어느 날 구글에 종속돼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본 기사는 테크M 제26호(2015년6월) 기사입니다>



2015년 6월 7일 일요일

구글의 헬스케어 서비스 타겟은 "당신"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앱 개발자들이 구글의 핵심적인 타겟 대상이었다면,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핀테크 산업 분야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타겟팅, 즉 소비자를 대상으로 타겟화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에게 생태계를 조성해 주어 시장을 자체를 점령(?)하고자 하네요
애플도 역시겠지만, 아쉽게도 국내 기업들은 경쟁사들이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을 알면서도 대응이 잘 안되고 있어 보이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삼성전자의 가장 강점인 가전제품들을 사물인터넷 플랫폼(Home kit)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다만, 기존에 하던 방식인 기기만 만들어 파는 형태가 아닌 서비스 영역 부분을 어떻게 채울건지가 관건이겠지만...

예전에 어느 책에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미래에는 기업이 하나만 남을 것이라라는 문구가 생각나네요 

참고로 해당 기사를 보면서 섬유를 활용한 웨어러블 기술은 저도 국내에서 이미 3년 전에 봤었지만, 다만 아쉽게도 그 기술 개발을 장기적으로 지원해 줄 있는 파트너를 찾지 못하여 상용화까지 상당히 고생하고 계시던 대표님이 생각나네요  






<[특집] 구글I/O, 개발자 보다 사용자 관점에 더 큰 관심> 

구글 개발자회의(I/O)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구글은 안드로이드M을 필두로 페이, 사물인터넷OS ‘브릴로’, 구글 포터, 가상현실 ‘점프’ 등 여러 가지 이슈를 내놓았는데요. 

기술적인 면에서부터 서비스 영역까지 다양한 주제를 던지며 구글이 가고자 하는 철학을 내비쳤습니다. 현지 참석자들을 비롯해 언론까지 구글의 키워드를 ‘라이프스타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키노트에서 가장 열광적인 반응이 나왔던 것은 ‘구글 포토’ 서비스입니다. 고용량 고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무료로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개념입니다. 저장에서 그치지 않고 머신러닝을 적용해 사진을 자동으로 분류해줍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귀찮은 일들을 대신 처리해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많은 사진 정보를 구글이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구글이 강조했던 ‘나우 온 탭’ 역시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 있습니다. 마치 개인 비서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미리미리 챙겨줄 수 있다는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 페이도 라이프 스타일에 반응한 것이고 가상현실 플랫폼은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려는 의도로 보였습니다. 

구글I/O의 첫날 키노트에 놀랄만한 이슈가 보이지 않았던지 실망스러운 반응들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둘째 날, 이른바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구글의 프로젝트팀 ‘ATAP’의 발표때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동작인식 기술 SOLI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행사 전부터 ‘양말을 벗길 만한’ 깜짝 놀랄 웨어러블이 있다고 한 것에 대한 정체를 공개했기 때문인데요. 

센서가 적용된 섬유로 옷을 만들어 보였습니다. 손을 접촉하면 신호가 스마트 기기로 전달되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말그대로 ‘웨어러블’, 즉 입는 컴퓨터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로 보였는데요. 청바지를 만드는 ‘리바이스’와 제휴하기로 했다니 머지 않아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현실 ‘점프’의 경우, 카드보드2로 저가형 VR헤드셋을 이어가면서 고프로와 협력한 ‘어레이’를 공개했는데요. 16개의 카메라로 이뤄진 360도 카메라로 손쉽게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증강현실 ‘탱고’ 프로젝트 역시 모션, 공간, 거리감이라는 세가지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등장했습니다. 국내에서도 SK텔레콤이 T-AR로 탱고에 참여했습니다. 

2015 개발자 회의에서 구글은 던지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요?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이번 시간은 구글 특집입니다. ‘오늘의T’ 코너에서는 구글의 전략을 총정리합니다. 전자신문 김시소, IT동아 강일용,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유재석 기자, 그리고 김덕진 IT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기사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89360&dable=10.1.1

기업들 헬스케어에 미래를 건다

헬스케어 시장이 모든 산업에서 큰 이슈 사항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소수의 기업들이 헬스케어 마켓의 모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였지만

최근에는 산업 분야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모양세로 전환하고 각 자 강점인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협력 보다는 남의 것에 욕심(본인들 말로는 회사를 위한 이기심이라고들 표현하더라고여)을 내어 기존 헬스케어 시장 진입 기업들이 저질렀던 과오와 똑같은 답습을 하는 모습을 보면 욕심이 많은 자들은 이 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기는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저는 만류를 했습니다 ^^)

현재의 헬스케어... 10년 전 줄기세포 붐처럼 아직은 실체가 보이지 않는 뜬 구름같은 이야기라 볼 수 있습니다.

즉,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거죠 

참고로 욕심과 욕심이 모이면 결국 거품만 일어난다는 점은 항상 유념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기사 원문 ]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주목받아 왔지만, 원격의료 제한 등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생각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은 여전히 스마트 헬스케어의 성장성에 기대를 걸고 관련 기술 개발과 서비스에 집중하는 한편, 국내보다 여건이 좋은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는 기기 제조사, 솔루션 제공자, 의료·건강관리 서비스 업체, 제도(규제, 재정) 지원자, 수요자로 구성된다.


삼성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들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병원 등과 손잡고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 붓고 있고, 오랜 기간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해 온 중견기업들이 꾸준히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해외시장 개척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시장에 뛰어들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자리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경쟁이 심화되는 것은 향후 가파른 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산업연구원은 4월 ‘모바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보고서(최윤희)’에서 리서치투가디언스 자료를 인용해 전 세계 헬스케어 앱과 관련기기 전체 시장이 2013년 25억 달러에서 2017년 260억 달러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ABI리서치는 2017년에 전 세계적으로 1억 6950만 개의 웨어러블 기기가 판매되고, 이 중 헬스케어 관련 기기가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국내 20~60대 중 1200만 명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규모가 3조 원 규모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 글로벌 플랫폼 꿈…애플·구글에 도전
국내 기업 중 가장 광범위하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주도권에 도전하는 곳은 삼성전자다. 삼성은 특히 국내 기업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생태계 구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9년 발표한 ‘비전 2020’을 통해 세트와 부품 위주의 정보, 통신, AV 중심의 기존 사업구조에 의료·바이오 등 삶의 질 향상 영역을 추가한 이후 의료기기와 U-헬스케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디지털 헬스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사용자의 다양한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AMI(Samsung Architecture for Multimodal 
Interactions)’와 개방향 웨어러블 센서 모듈인 ‘심밴드(Simband)’를 공개했다. 심밴드는 심박 수, 심박변이도, 산소포화도 등을 계측하기 위해 광센서, 온도 및 전기 피부반응 계측센서, 활동량 측정을 위한 가속도계, 심전도 측정센서 등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4’에서 SAMI에서 외부 업체가 앱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했다. 또 하나의 칩으로 심전도, 심박 수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바이오 프로세서도 선보였다.

삼성은 SAMI와 심밴드를 연계해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 연구개발 촉진에 노력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 의료기관 등 파트너와 함께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 예방에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나이키를 비롯해 애트나, 시그나 등 보험사, 클리블랜드 클리닉, 후마나 등 의료기관, 스탠퍼드대 등의 연구기관을 포함한 24개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은 그 어느 때보다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의 타깃은 헬스케어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애플과 구글이다. 이는 그동안 생태계 조성보다는 수직계열화를 통한 독자 사업 전개에 치중해오면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주도권을 갖는데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이 두 글로벌 기업들의 틈바구니에서 세를 모아야 하는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과를 거둘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삼성전자는 판을 까는 데만 집중하는 애플, 구글과 달리 직접 의료기기 사업까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 의료기기사업을 10년 안에 선두주자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의료기기사업은 전담조직인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국 
심장질환 진단 솔루션 기업 넥서스, 미국의 이동형 CT 장비전문업체 뉴로로지카를 인수하기도 했다. 2010년에 혈액검사기 등 체외진단 분야부터 진출한 삼성은 이후 매년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기기, 현장진단용 이동형 기기 등을 출시하고 있다.


제휴는 나의 힘…병원과 협력
국내 대기업군에서는 이동통신사와 IT서비스 기업 등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병원 등과 적극적인 제휴·협력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조사한 국내 주요기업의 바이오 기술(BT), 헬스케어 기술(HT) 분야 융합 신사업 진출현황을 보면, IT를 기반으로 BT, HT 분야에서 기술 융합을 통해 다양하게 진출해 있고, 의료기관과 연계한 해외 진출, 그리고 관련 글로벌기업 인수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의료기기는 메디슨 등을 인수한 삼성전자와 나노엔텍, 티엔룽 등을 인수한 SK텔레콤이 진출해 있고, 의료서비스는 스마트 건강관리 앱인 ‘S헬스 
버디’를 출시한 삼성전자를 비롯해 연세의료원과 협력하는 KT, 서울대병원과 협력하는 SK텔레콤의 진출이 눈에 띈다. 또 의료정보통신은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이통3사가 진출해 있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분야는 보령제약, 자생한방병원 등과 협력하고 있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삼성, SK텔레콤, KT 등이 주로 병원 및 제약업계와 제휴해 진출해 있다.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유비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메디슨 등 오랜 기간 한 분야에 집중해 온 전문기업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이 중에는 여전히 독자적으로 사업을 하는 기업도 있는 반면, 대기업의 품에 들어간 기업도 있다. 비트컴퓨터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처방전달시스템,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U-헬스케어 부문에서는 원격진료시스템, 응급모니터링서비스, 홈헬스케어 게이트웨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2년 원격진료 기반기술인 네트워크를 통한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 매칭 방법 특허를, 지난해에는 포터블 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장치에 관해 특허권을 취득하는 등 꾸준히 U-헬스케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U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U원격의료 서비스, 방문 간호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U-헬스케어 차기 제품 ‘하이케어 스마트’와 ‘하이케어 스마트 허브’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스마트폰을 통해 병원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이 생기면 즉각 상담할 수 있는 ‘u마이닥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유비케어는 1993년 EMR ‘의사랑’을 출시했으며, 현재 전국 중소 병의원 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다. 의사랑은 병의원 내 모든 의무기록을 전자 문서화하고 접수, 진료, 검사, 청구, 수납 등 병원 내 전반의 업무들을 정보화하는 통합 솔루션 시스템이다. 유비케어는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U-헬스케어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SK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또 다른 축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개인의 생체정보 센싱 및 분석, 
개인 맞춤 건강관리 등에 필요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모바일 헬스케어 앱 관련 창업이 계속되고 있고, 전자건강기록(EHR)·개인건강기록(PHR)과 관련된 의료정보 관련 창업도 나타나고 있다. 또 의사, 간호사, 환자(가족) 창업 등 사용자 혁신 기반의 창업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약과 의료기기 분야의 헬스케어 분야 창업률은 7%대에 머물러 있고, 벤처캐피털(VC)의 관련 투자도 해외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산업별 VC 투자 중 바이오·의료 등 헬스케어 분야 투자비중은 17.9%로 전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헬스케어 투자비중이 50~60%인 미국, 유럽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헬스케어 부문 창업이 해외 주요 국가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우선 미국, 이스라엘 등이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창업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는 반면, 국내는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지원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 과도하게 엄격한 규제가 헬스케어 창업 의지를 꺾는 주요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스마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혁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적절한 규제기준이 마련되지 않고 과도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쉽게 창업할 수 있는 분야여서 해외에서는 창업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기존 의료서비스·의료기기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아 창업과 투자가 저조하다는 것이다. 



기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52615234970830